도심 한복판,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.
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,
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.
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.
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정황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의문을 품고
홀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…!
법의 한계를 넘어선 자, 잭 리처
이제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!